고용창출·일자리 안정화·직원복지 ‘우수’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고용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노력하고 직원복지에 힘쓰고 있는 22개 기업을 ‘2022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사진)
수상 기업은 ㈜심텍(대표 최시돈,김영구, 청주), ㈜청암(대표 안병대, 청주), ㈜탑프라(대표 이종엽, 음성), 미래솔레어㈜(대표 임순교, 청주), ㈜태영에프엔비(대표 김강주, 정은영, 음성), 인팩이피엠㈜ 제천공장(대표 최웅선, 제천), ㈜메디오젠(대표 백남수, 제천), 성우파일㈜(대표 김용길, 영동), ㈜마루온(대표 한연수, 청주), 한국바이오팜㈜(대표 장병하, 진천), ㈜해치텍(대표 최성민, 청주), ㈜피씨엠솔루션(대표 정홍석, 청주), ㈜웃샘(대표 이명식, 청주), ㈜명성에이앤티(대표 황희석, 청주), ㈜아이윈(대표 박상량, 청주), ㈜마그피아(대표 윤 현, 청주), 진영전선㈜(대표 홍성규, 음성), ㈜화인텍코리아(대표 윤재기, 청주), ㈜원앙(대표 권우상, 진천), 동아환경개발㈜(대표 박연기, 진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 청주), 태웅식품㈜(대표 장현주, 음성).
충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고용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2개사를 포함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4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고용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3월에 시행계획 공고를 내고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일자리 안정성과 노동환경, 법규준수 등 심사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실사(4~5월), 심의위원회(6월) 등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다.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3300만원의 노동자 복지비가 지원되며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시책 가점 등 행․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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