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및 생명공학 전문기업, 메디오젠(대표이사 백남수)은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과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바이오산업의 소재 개발을 다양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결합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여, 전문화되고 시장 친화적인 새로운 융합 소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의 소재를 융합해 간 건강 기능성 제품의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재익 메디오젠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양사의 개발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연구 개발 협업 체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양사가 함께 수립한 바이오산업의 융합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동반 성장 방향성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오젠은 국내 최대의 프로바이오틱스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제조업체다. 아미코젠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효소기술 및 그 응용기술을 접목하여 콜라겐펩타이드, 엔아세틸글루코사민, 디카이로이노시톨, 피니톨 등 기능성 소재 관련 연구 및 생산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에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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