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CI(E)급 학술지 ‘항산화물질(Antioxidants)’에 연구결과 게재

메디오젠이 국립경상대학교 허호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을 통해 인지 개선 효과가 탁월한 프로바이오틱스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MG4644 및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MG4247’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SCI(E)급 학술지 ‘항산화물질(Antioxidants)’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오젠은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메디오젠이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한 마우스에서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하고 시냅스 기능을 높여 인지장애 및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개선시키는 안전한 균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지장애를 겪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인구에서 약 20%의 유병율을 보이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초기 경도인지기능 개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개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이유다.
김병국 연구소장 전무는 “이번 연구는 장-뇌축(gut-brin axis) 기전에 의한 락토바실러스 MG4247 및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MG4644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중요한 성과로,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